정동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한국정보기술학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단장은 지난 24일 ‘2023년 한국정보기술학회 광주.전남지부 활성화 워크숍’에서 진행된 초청강연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정보기술학회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날 원 단장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전체 산업분야는 물론 우리 삶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의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정보기술학회가 대학과의 긴밀하고 밀접한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산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SW분야의 대표적 학회 중 하나인 한국정보기술학회와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면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